성남시, 등하굣길 안전취약지역 5곳 CPTED 추가 설치

신정훈 기자 2024. 7. 5.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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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등·하굣길과 여성안심귀갓길 등 지역 내 안전 취약지대 5곳에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협업해 관내 안전취약지대를 현장 조사한 후 성남수정초등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학교 주변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5개를 설치했다.

시는 조명형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통해 야간에 조명을 밝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신고를 유도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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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사고 발생 시 빠른 신고 가능
[성남=뉴시스] 성남수정초등학교 주변에 설치된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사진=성남시 제공) 2024. 07. 05.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성남=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성남시는 등·하굣길과 여성안심귀갓길 등 지역 내 안전 취약지대 5곳에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셉테드(CPTED)는 시설물 설치나 디자인을 통해 범죄 발생을 막고 도시의 미관을 개선하는 환경설계 기법을 말한다.

시는 성남수정경찰서 범죄예방계와 협업해 관내 안전취약지대를 현장 조사한 후 성남수정초등학교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학교 주변에 조명형 주소정보시설 5개를 설치했다.

이로써 지역 내 조명형 주소정보시설이 설치된 곳은 지난해 희망대공원 앞 1곳과 석운동 버스정류장 주변 1곳에 이어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시는 조명형 주소정보시설물 설치를 통해 야간에 조명을 밝혀 범죄 발생을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빠른 신고를 유도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도움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셉테드 주소정보시설물 설치 효과에 따라 경찰서 등 공공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사업을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s565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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