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9호선 흑석역 '또' 연기 발생…30분간 무정차통과

김세린 2024. 7. 5.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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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연기는 흑석역 지하 1층 공조 기계실에서 발생했다.

연기로 인해 오전 10시 24분부터 11시께까지 30여분 동안 9호선 열차가 흑석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소방 당국은 연기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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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분 만에 운행 재개
사진=연합뉴스


5일 오전 10시 20분께 서울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연기가 발생했다.

소방 당국과 서울시메트로9호선에 따르면 연기는 흑석역 지하 1층 공조 기계실에서 발생했다. 다만 화재는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연기로 인해 오전 10시 24분부터 11시께까지 30여분 동안 9호선 열차가 흑석역을 무정차 통과했다. 현재 열차는 정상 운행 중이다.

소방 당국은 연기 발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한편 흑석역에서는 지난 1일에도 역사 2층 승강장에서 연기가 발생해 일부 승객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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