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임직원 참여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실시

신서희 기자 2024. 7. 5.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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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이 이달 3일부터 이틀간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 외 두 곳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마지막 활동으로 준비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혈액이 기부됐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센터의 한 직원은 "평소에 헌혈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회사로 헌혈 버스가 찾아와 업무시간 중에 짬을 내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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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마지막 활동으로 임직원 참여 헌혈 캠페인
사진 제공=한국씨티은행
[서울경제]

한국씨티은행이 이달 3일부터 이틀간 종로구 한국씨티은행 본점 외 두 곳에서 '생명 나눔 사랑의 헌혈 캠페인' 을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2024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마지막 활동으로 준비한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많은 혈액이 기부됐다. 아직까지 대체할 물질이 없고 인공적으로 만들 수 없는 혈액은 헌혈만이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1명의 헌혈로 최대 3명에게 생명을 나눠줄 수 있는 기부 활동이다.

이번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인천센터의 한 직원은 “평소에 헌혈을 하기 쉽지 않았는데 회사로 헌혈 버스가 찾아와 업무시간 중에 짬을 내어 나눔 활동을 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밝혔다.

올해 19년째를 맞는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은 지난 5월 29일 다양성지원을 주제로 경희궁에서 진행한 '하모니콘서트'를 시작으로 폐지 업사이클링, 독서소외아동을 위한 동화책 낭독 봉사, 우리 문화 지킴이, 청계천 환경 정화 활동, 금융교육봉사단 금융교육, 선덕원 아동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진행했다.

신서희 기자 shsh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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