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팝업스토어 '성수 달달팩토리' 열어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하나은행은 '달달하나 통장'을 알리기 위해 팝업스토어 '성수 달달팩토리'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성수 달달팩토리는 서울 성수동 엠엠성수에서 14일까지 운영된다. 지난해 '성수국제공항'에 이은 하나은행의 두 번째 팝업스토어로 지난달 28일 접수 시작 만 하루 만에 사전예약이 전체 마감됐다.

하나은행은 이번 팝업스토어를 통해 '문화 선도 은행' '트렌드 선도 은행'으로 자리매김하고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와 오감을 자극하는 트렌디한 콘텐츠로 행복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성수 달달팩토리에 입장한 고객은 달달한 디저트 생산라인의 일일 신입사원이 돼 '체험용 달달하나 통장'과 '스트링백'을 웰컴키트로 받는다. 체험 프로그램과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 키링을 완성해나간다.

모든 이벤트와 참여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현금자동입출금기(ATM)에서 체험용 달달하나 통장으로 가상의 급여를 받으며 달달하나 통장의 다양한 금융 혜택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 달달하나 통장은 급여이체만 해도 200만원 한도 내 최고 연 3.0% 금리가 제공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GS25, 리사르와 협업했다. 고객들은 GS25와 리사르커피가 함께 내놓은 마카롱과 음료를 맛볼 수 있으며 리사르커피가 준비한 한정판 에스프레소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하나은행과 GS25는 달달하나 통장을 주제로 '편의점 내 팝업스토어' '한정판 PB상품'을 함께 시도했다. GS25 '도어투성수' 매장에서는 성수 달달팩토리와 연계된 ▲한정판 협업 상품 판매 ▲포토존 운영 ▲인생네컷 촬영 ▲포토 사원증 키링 DIY 제작 등이 제공된다. 또 달달하나 영화관팝콘, 달달하나 마카롱, 달달하나 아이스크림 등 한정판 협업 상품이 판매된다. 이 상품들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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