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대한적십자사에 인도주의 활동 성금 3억원 후원

임현지 기자 2024. 7. 5.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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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성금 3억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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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김철수 회장(왼쪽)과 빙그레 전창원 대표이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빙그레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빙그레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 후원을 위해 성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빙그레와 대한적십자사는 전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사무소에서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식엔 전창원 빙그레 대표이사와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했다.

성금 3억원은 대한적십자사의 재난취약계층 지원 사업을 비롯해 각종 재난구호 및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빙그레는 2013년을 시작으로 대한적십자사의 다양한 사업과 활동을 지속 후원하고 있다. 지난해엔 누적 기부금액이 10억원을 넘어서며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에 가입하기도 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대한적십자사의 생명을 살리는 인도주의 활동을 지원하게 돼 뜻깊다"며 "우리 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imhj@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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