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내외동 중심부 거북공원, 시민 의견 반영 새 단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남 김해시는 7만 명 넘게 거주하는 내외동의 중심부에 위치한 근린공원인 거북공원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거북공원 시설 개선사업에 모두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 산책로와 산책 후 발을 씻고 말릴 수 있는 세족장과 송풍기를 설치하고, 중·장년층의 오락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둑·장기판이 새겨진 석재 테이블과 정자도 마련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해=뉴스1) 허충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7만 명 넘게 거주하는 내외동의 중심부에 위치한 근린공원인 거북공원에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시설을 도입해 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거북공원 시설 개선사업에 모두 1억 3000만원을 투입해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맨발 산책로와 산책 후 발을 씻고 말릴 수 있는 세족장과 송풍기를 설치하고, 중·장년층의 오락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바둑·장기판이 새겨진 석재 테이블과 정자도 마련했다.
또 기존 산책로 변으로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안전하고 즐거운 산책 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다양한 캐릭터와 색조의 조명으로 어린이를 동반한 시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특히 내외동 주민들의 건의를 받아 공항소음피해지역 지원사업비 1억 원을 별도 투입, 겨울에도 푸른 잎이 지지 않는다는 맥문동 13만 5000여본을 심어 볼거리가 있는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했다고 덧붙였다.
시 관계자는 “거북공원은 지난 1990년대 내외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조성된 이후 30여년간 주민들의 여가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원 이용 불편사항을 개선하고 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해 더욱 만족도 높은 공원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victiger3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시청 사고 유족에게 80만원 청구서…"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명목"
- 내연녀 나체사진을 '프사 배경'으로 올린 남성…도대체 왜?
- "평소 깨우면 짜증 내서"…PC방 엎드려 사망 30시간 뒤 발견
- 사유리, 출산한 엄마 맞아? 몸매 드러나는 파격 의상…폭풍성장 子 젠 N샷]
- "살 너무 빠졌다" 고현정, 오랜 팬 만나 "오래 활동할게요" 눈물
- 선미, 노란 비키니 입고 '핫보디'…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N샷]
- 놀이터서 골프복 입고 모래 날리며 '벙커샷'…"애들은 어떡하라고"
- 54세 엄정화, 나이 안 믿기는 건강미 보디라인…'핫걸' 바캉스 [N샷]
-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나무랄데 없어…아들에게 잘하고 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