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안 담은 보고서 발간

경기=이민호 기자 2024. 7. 5.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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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분석 및 육성 방안을 담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현황과 발전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시군별 지역특성과 현황에 적합한 산업육성 전략과 실행방안 마련 △북부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 성장 거점 마련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공공 R&DB서비스 역량 강화 △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기반 구축 및 연계·협력 △북부 바이오헬스 산업 통계기반 마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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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현황과 발전방안' 보고서 표지./사진제공=경과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 현황 분석 및 육성 방안을 담은 '경기북부 바이오헬스 산업현황과 발전방안'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경과원에 따르면 바이오헬스 산업은 생명공학, 의약학 등 인체에 사용되는 제품 생산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 지속적인 시장성장과 글로벌 첨단산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코로나19 이후 세계 각국은 보건안보와 기술패권 선점을 위해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에 힘쓰고 있다.

경기도 역시 경기북부 지역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공을 들이고 있다. 경기북부 지역은 인구 규모, 개발 가능한 토지 확보, 교통 인프라와 정주여건 개선 등 측면에서 육성 잠재력을 갖는다.

경과원은 5가지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시군별 지역특성과 현황에 적합한 산업육성 전략과 실행방안 마련 △북부 바이오 헬스 산업 혁신 성장 거점 마련 △기업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제공 및 공공 R&DB서비스 역량 강화 △북부 바이오클러스터 조성 기반 구축 및 연계·협력 △북부 바이오헬스 산업 통계기반 마련 등이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민선 8기에 들어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등 경기북부의 개발과 산업 육성에 대한 정책적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면서 "경기북부의 균형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지역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산업 기반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보고서는 경과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이민호 기자 leegij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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