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하던 80대 할머니, 배달 기사 오토바이에 치여 사망

신수정 2024. 7. 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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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 기사가 붙잡혔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거리에서 무단 횡단하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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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신수정 기자]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 기사가 붙잡혔다.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기사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광주 북부경찰서는 5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4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40분쯤 광주 북구 운암동의 한 거리에서 무단 횡단하던 80대 여성 B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고 직후 B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무단 횡단하던 80대 노인을 오토바이로 치어 숨지게 한 40대 배달기사가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뉴시스]

A씨는 당시 무면허나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신수정 기자(soojungsi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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