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AWS, 국내 SaaS 기업 글로벌 진출 협력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AWS 코리아,국내 기업 해외 진출 협력 파트너십 왼쪽 세 번째부터 김영훈 AWS 대외협력 총괄, 존 슬라이펜 AWS 파트너 리더,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허성욱 NIPA 원장.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 및 수출 활성화를 목표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아마존웹서비스 코리아는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부터 홍보까지 글로벌 진출을 위한 발판을 지원하고 AWS 네트워크를 활용해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개발 완료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를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마켓 플레이스에 등록하기를 원하는 국내 중소·중견 소프트웨어 기업 50여 곳이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세계 시장 진입 초기 단계인 국내 SaaS 기업이 빠르게 세계 시장에 안착하고 경쟁력을 높이는 방안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올 하반기 미국과 중동 국가 등에서 '글로벌 SaaS 마켓 플레이스 전시회'를 열어 국내 우수 소프트웨어 기업 제품을 홍보할 예정이다.

c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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