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지지율 '10주 연속' 20%대…이재명, 차기 대권 선호도 1위[한국갤럽]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긍정평가)이 10주 연속 20%대를 오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23%를 기록하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현재 당대표 후보)를 앞섰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3주차 조사에서 23%를 기록한 뒤 이달 1주차까지 10주간 20%대를 오가고 있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로 1위를 기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국정 긍정평가)이 10주 연속 20%대를 오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 23%를 기록하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현재 당대표 후보)를 앞섰다.
5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7월 1주차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국정평가와 관련해 '잘하고 있다'고 응답한 비율은 26%, '잘못하고 있다'고 답한 비율은 64%다.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1%p 상승, 부정평가는 2%p 하락했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4월 3주차 조사에서 23%를 기록한 뒤 이달 1주차까지 10주간 20%대를 오가고 있다. 3월 4주차까지는 30%대를 유지하고 있었다.
이달 첫주 차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3%, 더불어민주당이 29%를 기록하며 오차범위(±3.1%p) 내 비등하다. 여당은 전주 대비 2%p 상승했으며, 민주당은 3%p 하락했다. 조국혁신당은 9%, 개혁신당은 4%다.
장래 정치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23%로 1위를 기록했다. 한 전 위원장은 17%로 뒤를 이었으며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는 5%를 차지했다.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 원희룡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는 각각 2%를 받았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 전국 성인 1002명 대상,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했다. 신뢰수준 95%,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여론조사심의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尹 탄핵' 청원, 13일 만에 100만명 돌파
- 민주 "'尹탄핵 청원 100만 돌파', 필요하면 '청문회' 실시"
- '친분 인증'으로 난리났던 송혜교·수지, 韓 대표 미녀들의 실물영접 '절친 모먼트'[엔터포커싱]
- 청주 찾은 나경원 “이재명 개딸, 대통령 탄핵 청원 주도”
- "매각 '대박'…근데, 점주는요?" 컴포즈커피에 던져진 질문
- '실적 반등' 삼성전자 반도체, 상반기 성과급 '껑충'…기본급의 최대 75%
- 추경호 "민주당은 탄핵 중독 정당"
- 尹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일파만파…野 "직접 해명하라"
- 시청역 찾은 김건희 여사…국화꽃+검은 원피스 차림
- "처참한 인사", "국민 선전포고"…이진숙 방통위원장 지명에 야권 반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