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데 제르비가 부른다, 프랑스 명문 마르세유 러브콜

김재민 2024. 7. 5.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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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원한다.

프랑스 '르퀴프'는 7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 수뇌부는 황희찬 영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2023년 12월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어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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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마르세유가 황희찬을 원한다.

프랑스 '르퀴프'는 7월 5일(이하 한국시간) "올림피크 마르세유가 울버햄튼 원더러스 공격수 황희찬에게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마르세유는 프랑스 리그 왕년의 명문으로 지난 시즌 프랑스 리그앙 8위에 그쳤다. 지난 시즌까지 브라이튼 & 호브 알비온을 이끌었던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을 선임하며 반등을 노리고 있다.

황희찬은 지난 시즌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냈다. 리그 29경기(선발 25회)에 나서 리그 12골 3도움을 터트렸다. 아시안컵 차출 이후 몇차례 부상이 겹치면서 전반기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게 '옥에 티'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마르세유 수뇌부는 황희찬 영입을 적극 지지하고 있다. 단 구단간 협상은 아직 시작되지 않았고, 실제 이적 성사 가능성도 크지 않다. 황희찬은 지난 2023년 12월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어 계약기간이 4년이나 남았다.

한편 황희찬의 소속팀 울버햄튼은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4위를 기록했다.(자료사진=황희찬)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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