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이냐, 김도영이냐…2024 올스타전 홈런 더비 우승은 누구의 품에 안길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O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중 팬들의 관심을 가장 받는 것은 역시 '홈런 더비'다.
야구의 꽃인 홈런을 주어진 상황에서 누가 가장 많이 때려내는지 자웅을 겨루는 홈런더비는 단순하지만, 가장 직관적이기에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이번 홈런 더비에는 전반기 홈런 10개 이상을 기록한 올스타 선정 선수 12명 중 팬 투표를 통해 상위 득표를 기록한 8명의 선수가 나선다.
생애 첫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김도영의 스타성은 더욱 빛날 수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O리그 올스타전 이벤트 중 팬들의 관심을 가장 받는 것은 역시 ‘홈런 더비’다. 야구의 꽃인 홈런을 주어진 상황에서 누가 가장 많이 때려내는지 자웅을 겨루는 홈런더비는 단순하지만, 가장 직관적이기에 팬들의 관심을 많이 받을 수밖에 없다.
득표 역순으로 참가 순서가 결정되며 선수 당 예선 7아웃, 결승은 10아웃제으로 경기를 치른다.
3년차 시즌인 올해 자신의 잠재력을 온몸으로 폭발시키고 있는 김도영은 전반기 23홈런으로 홈런 더비 참가자 중 가장 많은 홈런을 때려냈다. 신인이었던 2022년 3홈런, 2년차였던 지난해 7홈런을 때려냈던 김도영은 올 시즌 장타본능에 눈을 뜨며 단숨에 리그를 대표하는 거포로 성장했다. 발도 빨라 전반기를 26도루로 마친 김도영은 역대 5번째로 전반기에 20-20 클럽 가입에 성공한 선수가 됐다. 생애 첫 홈런 더비에서 우승을 차지한다면 김도영의 스타성은 더욱 빛날 수 있다.
남정훈 기자 che@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3개월 시한부' 암투병 고백한 오은영의 대장암...원인과 예방법은? [건강+]
- “내 성별은 이제 여자” 女 탈의실도 맘대로 이용… 괜찮을까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속도위반 1만9651번+신호위반 1236번… ‘과태료 전국 1위’는 얼마 낼까 [수민이가 궁금해요]
- '발열·오한·근육통' 감기 아니었네… 일주일만에 459명 당한 '이 병' 확산
- “그만하십시오, 딸과 3살 차이밖에 안납니다”…공군서 또 성폭력 의혹
- “효림아, 집 줄테니까 힘들면 이혼해”…김수미 며느리 사랑 ‘먹먹’
- ‘女스태프 성폭행’ 강지환, 항소심 판결 뒤집혔다…“前소속사에 35억 지급하라”
- 사랑 나눈 후 바로 이불 빨래…여친 결벽증 때문에 고민이라는 남성의 사연
- "오피스 남편이 어때서"…男동료와 술·영화 즐긴 아내 '당당'
- 예비신랑과 성관계 2번 만에 성병 감염…“지금도 손이 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