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산업 집약된 테크노밸리, 판교&광교 넘어 동탄 도시가치 올린다

2024. 7. 5.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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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광교신도시, 테크노밸리 기반으로 집값 크게 오르고 도시가치 격상
-판교테크노밸리 2배 이상 규모 동탄테크노밸리도 가치 상승 꾸준… 수도권 대표 첨단도시 기대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엔 꾸준한 관심 이어져

 


‘테크노밸리’가 부동산시장은 물론이고 도시의 가치까지 격상시키고 있다. 첨단 산업을 기반으로 하는 양질의 일자리가 갖춰지고, 이에 따른 고소득층의 주거 수요 유입, 주거인프라 확장 등 선순환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 그 이유로 풀이된다.

대표적 사례로는 판교 및 광교신도시가 있다. 특히 판교신도시의 경우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평가받는 판교테크노밸리를 바탕으로 지역 가치가 크게 오르면서 집값이 강남 수준을 상회하고 있다. 실제 부동산 빅데이터 업체 아실에 따르면 판교테크노밸리가 자리한 신분당선 판교역 부근의 '판교푸르지오그랑블' 전용 97㎡타입은 6월 23억6,500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조사됐을 정도다.

광교신도시 역시 광교테크노밸리 중심으로 수원 시세를 리딩하고 있다. 실제 주요 단지들을 중심으로 수억 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어 꾸준히 실거래되면서, 수도권 대표 부촌으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동탄2신도시도 마찬가지다. 부동산R114자료에 따르면 동탄테크노밸리가 위치한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의 경우 관련 통계가 최초로 작성된 지난 2015년 3.3㎡당 1,244만원이던 매매가가 지난해 말 기준 2,082만원까지 치솟았다.

한 업계관계자는 "동탄테크노밸리의 경우 판교테크노밸리의 2.3배, 광교테크노밸리의 5.7배 규모로 미래가치 측면에서 더 우위에 있다는 평가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시간이 지날수록 가치 상승은 더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전했다.

실제 동탄테크노밸리 주변 부동산은 연일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지난 2월에는 동탄테크노밸리 주변 동탄역 역세권에 자리한 '동탄역롯데캐슬' 전용 102㎡타입이 22억원에 신고가 거래되기도 했다.

현재 동탄테크노밸리에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도 이러한 관심에 계약률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관계자는 "테크노밸리의 가치 상승을 곳곳에서 확인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하게 이어지면서 계약 상담 문의가 활기를 띠고, 실제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며 "특히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우수한 입지에 조성되고, 다양한 혜택으로 자금 부담을 낮췄다는 점이 동시에 부각돼 호응이 계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 단지는 동탄2신도시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특히 동탄역과 약 2km 떨어진 입지에 위치해 GTX-A노선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으로, 동탄역은 바로 앞 버스정류장을 지나가는 지선버스를 이용하면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강남, 잠실, 서울역을 오가는 광역버스가 정차해 이를 통한 서울접근성도 우수하다. 여기에 인근에는 동탄 트램(2027년 예정)과 동탄~인덕원선(2029년 예정)도 지나갈 예정이어서 이에 따른 수혜도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바로 옆에는 약 7만2000평 규모의 선납숲공원이 위치해 영구조망(일부호실 제외)이 가능하며, 반석산 근린공원, 동탄여울공원 등도 인근에 자리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또한 늘봄초, 다원중 등이 도보권에 위치해 안심통학권과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인근에는 하나로마트, 이마트동탄점, 롯데아울렛, 이케아, 롯데백화점 등 문화 및 편의시설도 자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은 다양한 금융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 부담도 최소화 했다. 우선 계약금 10%의 금액에 대해 1, 2차 분납제를 적용해 1차 계약금 500만원만 내면 계약 체결이 가능하다. 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은 한 번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한편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은 지하 2층~지상 24층 규모로 주거형 오피스텔과 오피스, 상업시설이 함께 구성되는 주거복합단지다. 이중 주거형 오피스텔은 총 128실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동탄 르센텀 주거형 오피스텔의 선착순 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 중이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대에 마련돼 있다.

kim3956@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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