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알팜, '헬렌 켈러의 날' 맞아 리브엠 점자 화장품 기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이알팜은 지난달 27일 시청각장애인 사회운동가 '헬렌 켈러'의 생일을 맞아 시청각장애인 생필품 지원 캠페인 '자상 한 상자'에 리브엠(Reve:am)의 점자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함께 주관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도민 기자 = 제이알팜은 지난달 27일 시청각장애인 사회운동가 '헬렌 켈러'의 생일을 맞아 시청각장애인 생필품 지원 캠페인 '자상 한 상자'에 리브엠(Reve:am)의 점자 화장품을 기부했다고 5일 밝혔다.
캠페인은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와 밀알나눔재단 기빙플러스가 함께 주관한다. 이는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의 생계지원키트로 기업들로부터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달 중 국내 최초 시청각장애인 지원센터인 밀알복지재단 헬렌켈러센터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전국 시청각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제이알팜의 효능주의 더마 스킨케어 화장품 ‘리브엠’은 시각장애인을 포함한 모든 소비자가 손쉽게 아름다워질 수 있는 세상이 되길 바라는 브랜드 가치관에 따라 모든 제품에 점자를 적용하고 있다.
리브엠 브랜드사업팀 관계자는 "헬렌 켈러의 날을 맞이해 뜻깊은 일에 함께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 많은 시청각장애들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가꾸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자 화장품 패키지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헬렌 켈러(Helen Keller)는 미국의 사회운동가이자 시청각장애인이다. 태어난 지 19개월이 되던 해에 심한 병에 걸린 이후 볼 수도 들을 수도 없었으나 설리번 선생의 도움으로 교육을 받아 학교를 졸업한 후 장애인 인권운동에 앞장서며 시각장애인을 위한 제도 마련을 위해 자신의 일생을 바쳤다.
jd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