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음식점 쓰레기 수거용기도 씻어준다

오현주 기자 2024. 7. 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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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북구는 음식점이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를 10월까지 세척해준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음식점이 밀집한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일대 60리터(L), 12L 규모 대형 수거용기 330여 개다.

구는 식당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지역별로 작업 요일을 정해 오전 시간 중 세척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길거리에 놓여있는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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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 세척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음식점이 사용하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용기를 10월까지 세척해준다고 5일 밝혔다.

대상 지역은 음식점이 밀집한 수유역, 미아역, 미아사거리역 일대 60리터(L), 12L 규모 대형 수거용기 330여 개다.

세척은 고온·고압 스팀분사 방식을 적용한다. 구는 식당 영업에 지장이 없도록 지역별로 작업 요일을 정해 오전 시간 중 세척할 예정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길거리에 놓여있는 음식물 수거용기 세척사업으로 구민들에게 보다 쾌적한 보행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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