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위생 문화 기여"…크리넥스, 100주년 에디션 출시

권안나 기자 2024. 7. 5.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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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10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넥스의 부드러움을 따뜻한 색감의 꽃으로 구현했다.

유한킴벌리는 1971년 크리넥스 미용티슈를 국내에 출시한 이래, 국내 위생 문화에 기여해 왔다.

유한킴벌리는 위생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통해 위생 교육과 제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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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의 부드러움 구현한 디자인
지속가능성과 삶의 질 향상 노력 지속
[서울=뉴시스] 크리넥스 100주년 스페셜 패키지 에디션. 2024.07.04.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안나 기자 = 유한킴벌리는 크리넥스 100주년을 기념해 스페셜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일러스트 작가 사키(saki)와 협업한 스페셜 에디션은 크리넥스의 부드러움을 따뜻한 색감의 꽃으로 구현했다. 실크소프트 미용티슈와 실키소프트 물티슈로 만나볼 수 있다.

유한킴벌리는 1971년 크리넥스 미용티슈를 국내에 출시한 이래, 국내 위생 문화에 기여해 왔다. 크리넥스 미용티슈는 지난해 시장조사 기관 칸타에 의뢰해 실시한 연구에서 상위 3%에 해당하는 최상위 브랜드임을 뜻하는 '아이코닉 브랜드'로도 평가받은 바 있다.

유한킴벌리는 지난해에는 자사 티슈 전문 제조 사업장인 김천공장의 신설 첨단 티슈설비를 성공적으로 가동해, 연간 20만톤의 티슈 원단 공급 능력을 확보했다.

제품의 환경성 개선에도 노력하고 있다. 크리넥스 화장지와 미용티슈는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통해 공급되는 100% 천연펄프를 사용한다. 포장재에는 재생 플라스틱을 30% 이상 적용한다. 미용티슈 일부 제품의 토출구 플라스틱 필름을 종이로 대체했다.

두루마리 화장지에는 합지용 풀 대신 먹는 물 수질 기준(환경부)에 적합한 물을 활용해 여러 겹의 화장지를 결합하는 '아쿠아프레시' 공법을 순차 적용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약 314톤의 탄소배출량 저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측된다. 오는 9월까지 김천공장에서 생산하는 두루마리 화장지 전 제품에 해당 공법을 적용할 계획이다.

유한킴벌리는 위생 취약계층 아동을 돕기 위한 '크리넥스 해피클린 캠페인'을 통해 위생 교육과 제품 기부를 지속해오고 있다. 녹색 인프라 취약 지역에 도시숲 조성을 돕고자 크리넥스 밤부케어 화장지 매출의 1%를 기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mymmn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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