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농어촌 생활 여건 개조' 공모사업 선정

조근영 2024. 7. 5.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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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군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고금면 용초리와 약산면 구성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안전 등이 문제가 되는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환경 개선, 마을 안길 및 노후 담장 정비 등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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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계획도 [완도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완도=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완도군은 지방시대위원회 주관 '2025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고금면 용초리와 약산면 구성리 2개 마을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주민의 기본적인 삶의 질·안전 등이 문제가 되는 지역의 생활 기반 시설 확충, 주거환경 개선, 주민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군은 올해 초 신규 사업 대상지 확정 및 예비 계획 수립,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주민 사업 설명회 등을 거쳤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025∼2028년 두 개 마을에 국비 15억 원을 포함한 총 41억여 원이 투입된다.

빈집 정비, 슬레이트 지붕 개량, 마을 환경 개선, 마을 안길 및 노후 담장 정비 등이 추진된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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