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사는 지역밴드 한눈에"…네이버 밴드 '동네 밴드' 서비스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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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밴드들을 지역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동네 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세 가지 카테고리(소모임·지역상점·단체)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상세 주소를 입력하면 동네 밴드 서비스 지도에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이정민 네이버 밴드 리더는 "앞으로도 그룹형 소셜 미디어라는 밴드 서비스 본질에 집중하겠다"며 "지인 모임뿐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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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035420)는 전국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밴드들을 지역별로 살펴볼 수 있도록 한 '동네 밴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네이버 밴드는 2012년 지인 간 모임을 지원하는 그룹형 소셜 미디어로 시작했다. 현재 △댄스 △러닝 △골프 등 지역 소모임부터 △과일 가게 △반찬 가게 △정육점 △마트 등 지역 상점 등으로 사용처를 확장하고 있다.
멤버 6명 이상 밴드를 운영하는 리더는 동네 밴드로 등록할 수 있다. 세 가지 카테고리(소모임·지역상점·단체)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상세 주소를 입력하면 동네 밴드 서비스 지도에 위치를 표시할 수 있다.
일반 사용자는 동네 밴드 서비스로 다양한 밴드를 살펴본 후 가입할 수 있다.
네이버 밴드는 14일까지 동네 밴드 이벤트 페이지를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캠핑 의자·에어 해먹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연다.
네이버 관계자는 "2021년 선보인 소모임 밴드는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에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며 "지난해 전체 소모임 수가 전년 대비 약 60% 증가했고 현재 소모임밴드 월간 활성 사용자 수는 30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이정민 네이버 밴드 리더는 "앞으로도 그룹형 소셜 미디어라는 밴드 서비스 본질에 집중하겠다"며 "지인 모임뿐 아니라 지역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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