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지 없는 여름 피서"…전북도, 민관 합동점검반 편성

임채두 2024. 7. 5.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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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여름철 피서지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특별사법경찰관,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외식업·숙박업·피서 용품 등의 가격 표시 여부, 판매 가격 외부 공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영식 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여름철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피서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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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놀이 (PG) [강민지 제작] 일러스트

(전주=연합뉴스) 임채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여름철 피서지의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자 특별사법경찰관, 상인회 등으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했다고 5일 밝혔다.

지도·단속 대상은 해수욕장 8곳, 계곡 20곳, 자연휴양림 17곳, 야영장 168곳 등 인파가 몰리는 피서지다.

민관 합동점검반은 외식업·숙박업·피서 용품 등의 가격 표시 여부, 판매 가격 외부 공지 여부 등을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과정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되면 현장 계도, 시정 요구, 과태료 부과, 고발 등으로 조처하기로 했다.

또 도는 시·군별 물가책임관을 지정해 물가 동향을 지속해서 파악할 방침이다.

김영식 도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여름철 바가지요금을 근절해 피서객이 다시 찾고 싶은 전북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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