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집중호우 대비 배수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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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녕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집중호우에 대비 영산천배수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영산천배수장(도천면 우강리)은 농업용으로 영산면과 도천면 일대 4286ha 면적의 농업용수 배수를 담당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최영호 부군수는 "창녕지사와 협력해 군민들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배수장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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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창녕군은 최영호 부군수가 집중호우에 대비 영산천배수장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하고 건의사항을 청취했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5일 밝혔다.
200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영산천배수장(도천면 우강리)은 농업용으로 영산면과 도천면 일대 4286ha 면적의 농업용수 배수를 담당하며,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가 위탁 관리하고 있다.
이 배수장은 하루 최대 300만 t의 물을 처리할 수 있는 8대의 펌프와 제진기를 갖추고 있어 군내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최근 점검에서는 배수장의 운영 상황과 시설 개요를 확인하고, 정상 작동 여부와 유지보수 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한국농어촌공사 창녕지사는 시설의 노후화에 대한 대책과 운영계획을 군에 보고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최영호 부군수는 "창녕지사와 협력해 군민들의 주택과 농경지가 침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배수장의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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