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어, 존디어 1R '꿈의 59타'…PGA 투어 통산 14호

CBS노컷뉴스 김동욱 기자 2024. 7. 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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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골프(PGA) 통산 14번째 꿈의 59타가 나왔다.

헤이든 스프링어(미국)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

12번이 59타였고,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미국)이 유일하게 58타를 쳤다.

가장 최근 59타은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 캐머런 영(미국)이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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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 스프링어. PGA 투어 X

미국프로골프(PGA) 통산 14번째 꿈의 59타가 나왔다.

헤이든 스프링어(미국)는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PGA 투어 존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12언더파 59타를 기록했다. 보기 없이 이글 2개와 버디 7개를 잡는 완벽한 라운드였다.

앞서 PGA 투어에서 50대 타수는 13번 나왔다. 12번이 59타였고, 2016년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에서 짐 퓨릭(미국)이 유일하게 58타를 쳤다. 퓨릭은 2013년 BMW 챔피언십에 이어 두 차례나 50대 타수를 달성했다. 가장 최근 59타은 6월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3라운드 캐머런 영(미국)이 기록했다.

스프링어는 10언더파 2위 사미 발리마키(핀란드)에 2타 앞선 단독 선두로 나섰다.

스프링어는 "앞서 나가지 않으려고 노력했지만, 기록에 대해 생각은 하고 있었다. 특별한 기분"이라면서 "내일은 새로운 날이다.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고 말했다.

존디어 클래식 파워랭킹 1위 임성재는 5언더파 공동 27위로 출발했다. 임성재는 버디 6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경훈, 김성현 역시 5언더파를 쳐 임성재와 나란히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단독 선두 스프링어와 7타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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