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김성현·이경훈, 존 디어 클래식 1R 공동 27위…스프링어 꿈의 59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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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26‧CJ)와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 이경훈(33‧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와 김성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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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임성재(26‧CJ)와 김성현(26·신한금융그룹), 이경훈(33‧CJ)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존 디어 클래식(총상금 800만 달러)에서 나란히 공동 27위에 자리했다.
임성재와 김성현은 5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실비스의 TPC 디어런(파71)에서 열린 존 디어 클래식 1라운드에서 나란히 버디 6개와 보기 1개를 묶어 5언더파 66타를 기록했다.
이경훈은 버디 7개, 보기 2개로 5언더파를 작성했다.
이들은 선두 헤이든 스프링어(미국·12언더파 59타)에 7타 뒤진 공동 27위로 대회를 출발했다.
임성재는 이번 대회에 출전한 한국 선수 중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잇다.
임성재는 올해 18개 대회에 출전해 5차례 톱10에 진입했다. 특히 지난 5월부터 출전한 6개 대회에서 톱10에 4차례 이름을 올리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좋은 흐름을 이어간 임성재는 존 디어 클래식을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제프 슈트라카(오스트리아), 전 세계 랭킹 1위 제이슨 데이(호주), 조던 스피스(미국) 등을 제치고 파워 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다.
2021년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PGA 투어 우승이 없는 임성재가 이번 대회에서 정상에 오른다면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시즌 후반기를 맞이할 수 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임성재는 전반 2타를 줄인 뒤 후반 7번홀까지 4타를 더 줄였다. 마지막 9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한 것이 아쉬웠으나 좋은 샷 감각으로 남은 라운드를 기대하게 했다.
한편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8개를 몰아친 스프링어는 통산 14번째로 한 라운드에서 50대 타수를 기록한 선수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PGA 정규 투어에 데뷔한 스프링어는 아직 우승이 없는데 이번 대회에서 50대 타수를 치면서 첫 승의 기대감을 키웠다.
노승열(33‧지벤트)은 공동 65위(3언더파 68타)에 그쳤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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