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전 대표 습격범, 1심서 징역 15년 선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7)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5일 오전 부산지법 351호 법정에서 진행한 김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고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모(67)씨에게 징역 15년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6부(부장 김용균)는 5일 오전 부산지법 351호 법정에서 진행한 김씨에 대한 1심 선고 공판에서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김씨는 지난 1월 2일 오전 10시 29분쯤 부산 강서구 가덕도신공항 건설 예정지에 있는 대항 전망대 시찰을 마치고 이동하고 있던 이 전 대표의 왼쪽 목을 흉기로 찔러 살인미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김씨는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이 전 대표의 공천권 행사와 출마 등을 막기 위해 범행을 치밀하게 준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앞서 검찰은 지난 5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구형했다.
부산= 권경훈 기자 werther@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울면서 "숨 안 쉬는 것 같아요"… 119 녹취록에 담긴 시청역 사고 | 한국일보
- 갑자기 빵을 '퍽'… 강남 카페서 황당 '묻지마 식빵 테러' | 한국일보
- "한동훈, '명품백 사과 의향' 김건희 문자 '읽씹' 의혹" | 한국일보
- "우리는 가족"... 430만 유튜버 보겸, 시청역 사고로 부친상 20대 팬 조문 | 한국일보
- "대기업 간부 연봉 수준"...알고보니 혼수상태, 억대 저작권료 공개 | 한국일보
- 서로 넓은 의원실 쓰려다… 국힘 안양 시의원들 술판 난동 | 한국일보
- "일부러 튀어 보이게 지었죠"...'디즈니 마니아' 부부의 특별난 양평 주택 | 한국일보
- '실수'로 대마 먹어도 처벌, 길에서 침 뱉으면 벌금… 동남아 여행 때 주의 사항은? | 한국일보
- 검사들 "내가 당할 수도"... 추미애-윤석열 갈등 때보다 더 큰 위기감 | 한국일보
- '넘사벽' 일본 배구 "차원이 다르네"… 한국은 왜 '동네북' 됐나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