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 박물관, 답사 및 행사 진행…노인복지관에 부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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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박물관이 지난달 29일 원주 일대에서 '산과 강의 도시, 원주를 찾아'라는 주제로 '제44회 명지문화유산답사'를 진행했다.
이렇게 제작한 단오부채는 명지대의 양 캠퍼스가 위치한 서울시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각각 200개씩 전달됐다.
부채를 전달받은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은 "정성껏 만든 단오부채를 전달해 준 명지대 박물관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단오부채 덕분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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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오부채, 복지관에 각각 200개씩 전달
[서울=뉴시스]박지은 인턴 기자 = 명지대 박물관이 지난달 29일 원주 일대에서 '산과 강의 도시, 원주를 찾아'라는 주제로 '제44회 명지문화유산답사'를 진행했다.
명지대 박물관은 답사단 모집을 위해 명지대 소속 학부생·대학원생, 교직원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선착순 온라인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38명의 답사단이 꾸려졌다.
이들은 ▲원주 뮤지엄산 ▲거돈사지와 유적전시관 ▲법천사지와 유적전시관 등 원주의 박물관과 절터를 방문했다.
명지대 박물관장이자 미술사학과 교수인 이주현 관장이 원주 뮤지엄산의 건축과 전시에 대한 해설을, 문화재발굴조사 전문가인 황정욱 강원고고문화연구원 책임조사원이 거돈사지와 법천사지의 해설을 담당하여 답사를 더욱더 풍성하게 했다.
또한 박물관은 지난달 29일과 31일 인문캠퍼스와 자연캠퍼스에서 '2024 세시풍속 단오부채 체험 행사'를 진행했고 행사의 일환으로 관내 노인복지관에 단오부채를 기부했다.
명지대 박물관이 주관하는 단오부채 체험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 명절인 단오를 이해하고 세시풍속을 체험하는 행사로 매년 단오(음력 5월 5일) 무렵에 개최해왔다.
올해는 특히 '마음을 나누는 단오부채'라는 주제에 맞게 기존 체험 행사와 더불어 부채 기부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25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은 압화, 스텐실, 마카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나만의 부채 1개와 기부용 부채 2개를 제작했다.
이렇게 제작한 단오부채는 명지대의 양 캠퍼스가 위치한 서울시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에 각각 200개씩 전달됐다.
부채를 전달받은 노인복지관 관계자들은 "정성껏 만든 단오부채를 전달해 준 명지대 박물관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단오부채 덕분에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감사를 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written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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