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수석코치 양승관·투수코치 양상문 영입

한준성 2024. 7. 5. 10:1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이글스가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신규 영입하는 등 후반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코칭스태프 교체를 단행했다.

5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양승관 전 NC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각각 영입했다.

양승관 수석코치는 지난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 2군 감독을 비롯해 2018년 NC다이노스 타격코치까지 현장을 지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한화이글스가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신규 영입하는 등 후반기 분위기 반전을 위한 코칭스태프 교체를 단행했다.

5일 한화이글스에 따르면 양승관 전 NC다이노스 코치를 수석코치로, 양상문 전 여자야구 국가대표 감독을 투수코치로 각각 영입했다.

20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미디어데이에서 NC 김경문(오른쪽) 감독과 LG 양상문 감독이 손가락을 펼쳐 예상 경기수를 밝히고 있다. 2016. 10. 20. [사진=뉴시스]

양승관 수석코치는 지난 1991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해 넥센히어로즈(현 키움히어로즈) 2군 감독을 비롯해 2018년 NC다이노스 타격코치까지 현장을 지켰다.

NC에서는 2013년부터 2018년까지 타격·수석코치로 김경문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

양상문 투수코치는 롯데자이언츠에서 두 차례, LG트윈스에서 한 차례 등 감독 경험과 LG트윈스 단장까지 역임했다. 최근 야구해설위원과 여자야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는 등 현장과 가까이 했다.

김경문 감독 요청에 흔쾌히 한화이글스 투수코치직을 수락해 구단에 합류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정경배 전 수석코치는 타격 총괄로, 박승민 전 투수코치는 투수 코디네이터로 새로운 보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청주=한준성 기자(fanykw@inews24.com)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