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상담 400건 예정”···중기유통센터,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 개최

박정현 기자 2024. 7. 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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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5일 개최한다.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공공구매 매칭데이에는 중소기업 70개 사와 강원랜드,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70개 사가 참여한다.

현장에서 1 대 1 매칭을 통한 구매 상담 400건이 진행될 예정으로 중소기업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공공기관 담당자는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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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서 진행
중기·공공기관 각각 70곳 참여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 포스터. 사진 제공=중소기업유통센터
[서울경제]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2024 공공구매 매칭데이’를 5일 개최한다.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열리는 공공구매 매칭데이에는 중소기업 70개 사와 강원랜드, 경기주택도시공사 등 공공기관 70개 사가 참여한다. 행사에 참여한 중소기업은 시범 구매, 성능 인증 등을 거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지만 공공조달시장 판로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체들이다.

현장에서 1 대 1 매칭을 통한 구매 상담 400건이 진행될 예정으로 중소기업은 자사 제품을 홍보하고, 공공기관 담당자는 기관 운영에 필요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참여 중소기업의 제품을 안내하는 홍보물이 전시돼 공공기관 담당자가 설명서를 확인하고, 향후 구매를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이태식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중소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성장 할 수 있는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칭데이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의 공공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기자 kat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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