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최진혁 흑역사 로맨스? 웃긴데 설레 (ft.이정은) (낮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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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역사로 시작된 정은지와 최진혁의 관계가 새 역사를 쓴다.
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약칭 '낮밤녀')에서 무스펙 취준생 이미진(정은지 분)과 고스펙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이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독특한 관계성이 재미를 더한다.
무엇보다 계지웅 앞에서 끊임없이 흑역사를 양산하는 이미진의 기상천외한 행보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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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토일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극본 박지하 연출 이형민 최선민, 약칭 ‘낮밤녀’)에서 무스펙 취준생 이미진(정은지 분)과 고스펙 검사 계지웅(최진혁 분)이 로맨스와 코미디를 오가는 독특한 관계성이 재미를 더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미진과 계지웅은 취업사기꾼 검거를 계기로 강렬한 첫 만남을 가졌다. 계지웅이 취업 사기에 휘말린 이미진을 돕다가 두 사람의 서류가 뒤바뀌었고 이로 인해 두 번째 만남까지 이어지게 된 것. 심지어 이미진은 서류가 바뀌었다고 전화를 건 계지웅을 보이스피싱범으로 착각하는 바람에 걸쭉한 욕설 폭탄까지 퍼부으면서 심상치 않은 인연의 서막을 열었다.
이어 두 사람은 이미진의 수험서 속에 뒤섞인 계지웅의 서류를 찾아 늦은 밤 헌책방에서 긴 시간을 함께 보냈다. 계지웅은 수험서를 빼곡하게 메운 노력의 흔적을 보며 이미진을 달리 보기 시작했고 이미진 역시 떨어지는 책을 막아준 계지웅에게 두근거림을 느껴 이들의 관계가 조금씩 변화할 것을 예고한다.
특히 이미진이 우연히 살인사건 범인의 목격자가 되면서 계지웅의 보살핌은 극진해졌다. 이미진은 각종 호신용품을 선물하고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전화하라고 이야기하는 등 진심으로 자신을 걱정하며 “나만 믿어요”라고 이야기하는 계지웅에게 설레고 있었다.
자신만 믿으라는 말대로 계지웅은 이미진이 위기에 빠질 때마다 나타나 무심한 듯 다정한 말과 행동으로 이미진을 속절없이 빠져들게 했다. 휴대폰에 저장된 서류 봉투라는 저장명을 가지고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무엇보다 계지웅 앞에서 끊임없이 흑역사를 양산하는 이미진의 기상천외한 행보가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한다. 낮에는 50대로 변하는 얼굴 때문에 임순(이정은 분)이라는 이름으로 계지웅과 한 사무실에 일하고 있는 이미진은 계지웅이 자신을 내보내려 일부러 각종 업무를 시켰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깊은 상심에 빠졌다.
그런데도 계지웅은 이미진 부모가 주신 반찬 그릇을 돌려준다는 핑계로 계속해서 이미진과 연락을 취하고 있는 데다가 부모부터 절친 도가영(김아영 분)까지 계지웅과의 연애를 적극적으로 밀어주는 상황. 이미진 역시 계지웅이 위험에 빠지자 그를 구하러 달려들어 과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디까지 발전할 수 있을까.
7회 방송은 6일 밤 10시 30분.
홍세영 동아닷컴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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