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옥서 맛보는 궁중 다과·와인…11일부터 '한여름 밤의 고호재'

김예나 2024. 7. 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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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11일부터 매주 목∼토요일에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한여름 밤의 고호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면 전통 한옥에서 궁중 다과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행사는 8월 31일까지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전화(☎ 02-2266-9101∼3)나 '캐치테이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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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밤의 고호재' 다과상 [국가유산진흥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달 11일부터 매주 목∼토요일에 서울 중구 한국의집에서 '한여름 밤의 고호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행사에 참여하면 전통 한옥에서 궁중 다과와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다.

밀가루나 쌀가루에 꿀과 기름을 섞어 반죽한 것을 기름에 튀긴 뒤 꿀 등에 담가뒀다가 먹는 유밀과, 과일을 익혀서 만드는 과자 등을 선보인다.

행사는 8월 31일까지 오후 7∼9시에 진행한다.

전화(☎ 02-2266-9101∼3)나 '캐치테이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유료 진행.

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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