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틀 연속 역전승…김도영, 시즌 23호포

정희돈 기자 2024. 7. 5. 1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프로야구에서 KIA가 삼성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도영은 삼성 선발 이승현의 낮게 제구 된 변화구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3호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려 홈런 선두 NC 데이비슨을 2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KIA는 한 점 뒤진 7회에 나온 나성범의 동점 적시타, 소크라테스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4경기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저작권 관계로 다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d/?id=N1007709663

프로야구에서 KIA가 삼성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IA는 1번 타자로 출전한 김도영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김도영은 삼성 선발 이승현의 낮게 제구 된 변화구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3호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려 홈런 선두 NC 데이비슨을 2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KIA는 한 점 뒤진 7회에 나온 나성범의 동점 적시타, 소크라테스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4경기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

미 프로농구 NBA 최고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가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르브론 제임스가 2년간 1억 4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440억 원에 트레이드 거부 조항 등을 포함하는 조건으로 레이커스에 남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기존 제임스의 급여에서 소폭 인상된 것인데 미국 언론들은 추가 협상을 통해 제임스의 급여가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5위인 러시아의 메드베데프가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2회전에서 프랑스의 뮐러와 맞붙었는데 첫 세트는 상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밀려 고전했지만 두 번째 세트부터 강력한 서브와 날카로운 스크로크가 살아나며 전세를 뒤집어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3위인 스페인의 알 카라스도 호주의 부키치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