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틀 연속 역전승…김도영, 시즌 23호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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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IA가 삼성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김도영은 삼성 선발 이승현의 낮게 제구 된 변화구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3호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려 홈런 선두 NC 데이비슨을 2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KIA는 한 점 뒤진 7회에 나온 나성범의 동점 적시타, 소크라테스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4경기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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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에서 KIA가 삼성에 이틀 연속 역전승을 거두고 선두를 지켰습니다.
KIA는 1번 타자로 출전한 김도영이 1회 첫 타석부터 홈런을 터트리며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김도영은 삼성 선발 이승현의 낮게 제구 된 변화구를 퍼올려,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시즌 23호 대형 솔로 아치를 그려 홈런 선두 NC 데이비슨을 2개 차로 추격했습니다.
KIA는 한 점 뒤진 7회에 나온 나성범의 동점 적시타, 소크라테스의 역전 결승타에 힘입어 2연승을 달리며 4경기차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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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농구 NBA 최고 스타인 르브론 제임스가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미국 언론들은 르브론 제임스가 2년간 1억 400만 달러, 우리 돈 약 1천440억 원에 트레이드 거부 조항 등을 포함하는 조건으로 레이커스에 남기로 합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기존 제임스의 급여에서 소폭 인상된 것인데 미국 언론들은 추가 협상을 통해 제임스의 급여가 더 낮아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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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에서 세계랭킹 5위인 러시아의 메드베데프가 3회전에 진출했습니다.
메드베데프는 2회전에서 프랑스의 뮐러와 맞붙었는데 첫 세트는 상대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에 밀려 고전했지만 두 번째 세트부터 강력한 서브와 날카로운 스크로크가 살아나며 전세를 뒤집어 3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지난 대회 챔피언이자 세계 랭킹 3위인 스페인의 알 카라스도 호주의 부키치를 3대 0으로 완파하고 32강에 합류했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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