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열려
2024. 7. 5. 10:07
'제9회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이 4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 콘퍼런스센터에서 열렸습니다.
'다시 뛰는 건설산업, 기계설비 앞장서자'는 슬로건으로 열린 기념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단체총연합회 산하 5개 단체와 6개 유관 단체 소속 회원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조인호 기계설비의 날 기념식 조직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작금의 위기를 도약의 징검다리로 삼고, 다시 뛰는 건설산업을 위해 기계설비가 적극 앞장서자"고 말했습니다.
기계설비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28명에 대한 포상도 이뤄졌습니다.
원종순 세원센추리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최성열 우노건설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받았습니다.
또, 강용태 고려대 교수 외 17명이 국토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 인터뷰 : 조인호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회장 - "건설산업은 한강의 기적을 만든 산업입니다. 그래서 지금 건설산업이 굉장히 침체기에 있지만은 빨리 이 침체기를 벗어나서 옛 명성을 찾을 때라고 생각합니다. 오늘 기계설비의 날 슬로건이 '다시 뛰는 건설산업'인데, 기계설비가 앞장서겠다는 것입니다."
[ 이상범 기자 boomsang@daum.net ]
영상취재:신성호 VJ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MB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아리셀 인근 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이 큰 불길 잡혀
- '역주행 사고' 보험금만 100억 관측…상실수익이 대부분
- 투모로우바이투게더, ‘CHIKAI’ 발매 첫날 오리콘 1위 직행
- 한동훈, 문자 읽씹 논란에 ″공적으로 소통했다″ 반박
- 이원석 ″검사 탄핵 떳떳했다면 헌재에 바로 보냈을 것″
- 폭염 속 어린 딸 차에 갇혔는데…일본 부부 '유튜브 촬영'
- 주차장 3칸 차지한 장난감 차 치웠더니 벌금 1천만 원?…中서 논란
- ″똥 싸자″ 캠페인 벌어졌던 파리 센강, 수영 가능 판정
- 맹견 공격에 피투성이된 6살 아이…8살 오빠가 구했다
- 나경원 ″한동훈, 순진해…채 해병 특검 추진은 포퓰리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