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은비 측 “성희롱·사생활 침해 범죄자들 고소, 경찰 수사 진행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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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권은비가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을 일삼은 이들에 대한 추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5일 "당사는 권은비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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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권은비가 성희롱, 사생활 침해 등을 일삼은 이들에 대한 추가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7월 5일 "당사는 권은비에 대한 성희롱, 인신공격성 게시물, 허위사실 유포, 사생활 침해 등 심각한 명예훼손 행위로 인해 아티스트의 정신적 피해를 공지한 바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권은비에 대한 무분별한 명예훼손, 모욕, 성희롱, 허위사실 유포, 악의적 비방 등 악성 게시물 게시, 아티스트의 초상을 합성해 허구의 음란성 사진을 유포하는 행위를 한 자들의 범죄 행위에 대해 다수 게시물을 취합해 1차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에서 수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와 같은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수집된 증거자료를 토대로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죄 및 형법상 모욕죄에 해당하는 건에 대해서는 앞으로도 선처 없는 강력한 형사적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
끝으로 소속사는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에 대한 증거자료 수집 및 자체 모니터링을 적극적으로 해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따라서 팬 여러분께서도 소속 아티스트의 악의적인 게시물, 명백한 범죄 행위 등을 발견하실 경우 공식 이메일 계정으로 제보해 주시길 바란다. 소속 아티스트의 인격권 보호,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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