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혜, 전 남편과 유학 떠난 쌍둥이 아들과 재회 "졸업식 보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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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은혜가 유학을 떠난 쌍둥이 아들들과 재회했다.
사진 속에는 부모님과 함께 쌍둥이 아들들을 보러 간 박은혜와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박은혜는 유학을 가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을 대견해하며 두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한 뒤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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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배우 박은혜가 유학을 떠난 쌍둥이 아들들과 재회했다.
박은혜는 4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사진 편집본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부모님과 함께 쌍둥이 아들들을 보러 간 박은혜와 학교를 졸업한 아이들의 모습이 담겼다.
박은혜는 "아이들 졸업식을 보러 부모님 모시고 날아갔어요"라며 "이틀 동안 진행된 행사들은 정말 따뜻하고 감동적이었어요, 인복 많은 우리 둥이들 너무 고마웠던 선생님들과 친구들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둥이들의 중학교 생활도 안전하고 행복하길 기도해 주세요"라고 덧붙여 두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3월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박은혜는 "이혼 후 홀로 아이들을 키우다가 중학교 갈 때가 돼 (아이들이) 아빠랑 유학을 갔다"라고 소식을 알린 바 있다. 이후 박은혜는 유학을 가 잘 적응하고 있는 아이들을 대견해하며 두 아들을 응원했다.
한편 박은혜는 지난 2008년 결혼한 뒤 2011년 쌍둥이 아들을 얻었다. 이후 2018년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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