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파이·아크네스튜디오, 왜 만났을까

이선명 기자 2024. 7. 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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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지원 프로그램 협업
음원플랫폼과 패션브랜드의 ‘이색만남’
스웨덴 패션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 로고. 스포티파이 제공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와 스웨덴 패션 브랜드 아크네 스튜디오(Acne Studios)가 만났다.

스포티파이는 5일 아크네 스튜디오와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는 아티스트와 팬들이 본인만의 독창성을 표현할 수 있는 다양한 협업 활동을 선보인다.

스포티파이는 이번 협업으로 아크네 스튜디오의 브랜드 가치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을 조명하는 ‘아크네 피플’(Acne People) 캠페인을 확장한다. 양사는 세계적 아티스트와 떠오르는 신예를 큐레이팅해 글로벌 주요 행사 일정에 맞춰 이들과 함께 특별한 활동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아크네 스튜디오는 2024 봄/여름 시즌 에로살리아 (ROSALÍA), 캐롤라인 폴라첵 (Caroline Polachek), 예지 (Yaeji), 아일릿 (ILLIT) 등 다양한 글로벌 아티스트와 협업을 진행했다.

스포티파이와 아크네 스튜디오의 첫 번째 아티스트 협업은 2024 가을/겨울 시즌에 공개한다. 이를 시작으로 양사는 디자인, 커뮤니티, 창의성, 글로벌 영향력 등 각자의 업계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공유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함께 브랜드 가치를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티파이는 글로벌 라이징 스타에게 종합적으로 이원을 제공하는 RADAR, 여성 아티스트를 조명하는 EQUAL 등 다양한 아티스트 서포트 프로그램으로 세계적 아티스트와 창작자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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