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청년 재창업 7개 팀에 사업화 자금 1억500만원 지원

송용환 기자 2024. 7. 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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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7개 팀(총 27명)이 참가한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열어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이밖에 △티쳐나우의 'AI 기반 수요자 중심 틈새 과외 플랫폼' △쉐프테이블의 '쉐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이용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베어커하우스의 '초보 판매자도 쉽게 쓸 수 있는 AI 셀러 서비스' △㈜크램의 '다양한 운동의 맞춤형 스포츠 솔루션 서비스' 등 4개 팀의 아이템에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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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열어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성남시 제공)/

(성남=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 성남시는 ‘청년 재창업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7개 팀(총 27명)이 참가한 창업 프레젠테이션(PT) 대회를 열어 총 1억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고 5일 밝혔다.

전날(4일) 오후 성남글로벌융합센터(수정구 달래내로 46)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 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사업 아이템은 ㈜버디랩스의 ‘펫헬스케어 플랫폼 버디닥’이다.

이 사업 아이템은 반려동물의 건강 데이터를 한곳에서 관리하는 플랫폼이다. 멘토링 등을 통해 사업 아이템이 단순 반려동물 알레르기 간편검사키트에서 펫헬스케어로 확장되면서 아이템이 고도화되고 시장이 넓어졌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시는 대상 수상자인 버디랩스 김민재 대표(37)에게 3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은 리틀모어의 ‘인공지능(AI) 기반 시니어 대상 맞춤형 식단 및 영양제 추천 서비스’가 받았으며, 시는 2000만원을 지급했다.

우수상은 ㈜클로토의 ‘실시간 정보공유 커뮤니티 서비스’를 선정해 15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했다.

이밖에 △티쳐나우의 ‘AI 기반 수요자 중심 틈새 과외 플랫폼’ △쉐프테이블의 ‘쉐프의 시그니처 메뉴를 이용한 프리미엄 밀키트 판매 플랫폼’ △베어커하우스의 ‘초보 판매자도 쉽게 쓸 수 있는 AI 셀러 서비스’ △㈜크램의 ‘다양한 운동의 맞춤형 스포츠 솔루션 서비스’ 등 4개 팀의 아이템에는 각각 10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전달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 청년들의 사업 아이템이나 발표 능력은 수준급이었다”며 “사업화 자금이 유용하게 쓰여 사업가로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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