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 점검…부적합 5개소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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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 5개소가 적발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26일 도내 축산물 관련업체 189개소에 대해 도·시·군 합동으로 작업장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 5개소를 적발했다.
점검 결과 축산물 보관기준 위반 1건, 폐기제품 혼합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작업장 위생상태 불량 2건을 적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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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하절기 축산물 위생 취약분야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 5개소가 적발됐다.
5일 도에 따르면 지난달 4일~26일 도내 축산물 관련업체 189개소에 대해 도·시·군 합동으로 작업장 위생상태를 점검한 결과, 부적합 5개소를 적발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온도, 습도가 상승하는 하절기를 대비하여 선제적인 안전관리 차원서 이루어졌으며 식사 인원이 많은 학교급식이나 군납 축산물 제조·판매 업체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축산물 보관기준 위반 1건, 폐기제품 혼합보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종업원의 건강진단 미실시 1건, 작업장 위생상태 불량 2건을 적발했다.
한편 도는 적발 업체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 하거나 관계자 조사 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안재완 동물방역과장은 “예년에 비해 때 이른 무더위에 축산물 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기인 만큼 종사자분들께서는 축산물 유통·판매 방법을 정확하게 숙지해 온도 관리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yi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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