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과학문화재단,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 진행

안정준 기자 2024. 7. 5. 09: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S-OIL(에쓰오일)은 순수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들이 지난 7월 4일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S-OIL TS&D센터를 방문하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OIL

S-OIL(에쓰오일)은 순수과학 분야의 우수 인재양성과 학술연구 지원을 위해 설립한 '에쓰-오일과학문화재단' 주최로 6월 28일부터 7월 6일까지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상호 교류를 통해 이문화, 역사에 대한 상호 이해와 글로벌 인식 확대를 통한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한국을 방문하여 교류를 하고 싶어하는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 12명을 선발해 총 7박 9일간의 한국 방문을 진행했다.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 대학생들은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을 방문해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월드케이팝센터와 명동을 방문해 K컬쳐 체험도 진행했다. 한국외대 아랍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한-사우디 경제 협력의 상징인 S-OIL의 TS&D센터(서울시 강서구 소재)를 방문해 센터의 연구개발 인프라와 추진중인 연구 개발 사례들을 소개받았다.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왔다. 한-아랍 청년교류사업 외에도 한-아랍 청년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아랍어 스피치 컨테스트 등을 후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에쓰-오일 과학문화재단이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안정준 기자 7up@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