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과학문화재단,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 진행

2024. 7. 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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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S-OIL)은 'S-OIL 과학문화재단'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S-OIL 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사우디 대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며 "S-OIL 과학문화재단이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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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대학생 12명 7박 9일간 한국 방문
상호 교류 통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 도모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으로 한국을 방문한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들이 4일 서울시 강서구 S-OIL TS&D센터를 방문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S-OIL 제공]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에쓰오일(S-OIL)은 ‘S-OIL 과학문화재단’ 주최로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인재들이 상호 교류를 통해 글로벌 리더로의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한국 문화에 대해 관심이 높은 사우디아라비아 대학생 12명을 선발해 총 7박 9일간 한국 방문을 진행했다. 사우디 대학생들은 경복궁, 북촌 한옥마을, 월드케이팝센터 등을 방문해 한국 문화를 체험했다. 한국외대 아랍어학과 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도 가졌다. S-OIL의 TS&D센터도 방문해 연구 개발 인프라와 추진 중인 연구 개발 사례들을 소개 받았다.

S-OIL 과학문화재단은 한국과 아랍의 문화교류 증진 사업을 지속해서 시행하고 있다. 한-아랍 청년교류사업 외에도 한-아랍 청년 스타트업 아이디어 공모전과 아랍어 스피치 컨테스트 등을 후원하고 있다.

S-OIL 관계자는 “한-아랍 청년교류 프로그램을 통해 사우디 대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뜻깊다”며 “S-OIL 과학문화재단이 한-아랍 문화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yeongda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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