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군, 8~19일 청년 시책 발굴 설문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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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군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청년 시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5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청년(19~45세 이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주거 ▲취업 ▲창업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10여 개 문항에 대한 정책 관련 인식과 만족도, 수혜 여부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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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이 오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청년 시책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5일 하동군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시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문조사는 하동군에 거주하거나 하동군에서 활동하는 청년(19~45세 이하) 직장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일자리 ▲주거 ▲취업 ▲창업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총 10여 개 문항에 대한 정책 관련 인식과 만족도, 수혜 여부 등을 조사한다.
설문조사 참여는 설문지를 작성해 직접 방문 또는 우편, 팩스, 메일을 통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청년정책 설문조사 외에도 하동군에는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인스타그램 플랫폼과 카카오채널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 개설돼 있다.
또한 지난해 출범한 단체 ‘청년정책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도 있다. 하동군은 지난해 청년정책 네트워크로 ‘청년 여가활동비 지원사업’을 발굴하고, 2024년 예산을 편성해 본격 시행한 바 있다.
하동군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제안된 의견을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청년들과 소통하고, 청년들이 머물고 싶고 살고 싶은 하동을 만들고자 한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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