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식중독 의심환자 폭증에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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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22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및 지원팀, 감염병관리·대응팀, 역학조사팀, 진단검사팀 4개 팀이 감염병 발생 대응에 나선다.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남원의료원,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은 유관기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방역활동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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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는 22개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및 지원팀, 감염병관리·대응팀, 역학조사팀, 진단검사팀 4개 팀이 감염병 발생 대응에 나선다.
4일 오전 기준 식중독 유증상자는 745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전북감염병관리지원단과 남원의료원, 전북도교육청, 남원교육지원청 등은 유관기관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비상대책 회의를 열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방역활동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사회 전파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또한 보건소는 전담요원을 해당 학교에 일대일 매칭으로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지원이나 애로사항 등을 파악하고 해결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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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남승현 기자 nsh@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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