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나눔봉사단, 혹서기 맞아 지역아동센터 음료 전달

주동일 기자 2024. 7. 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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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도는 '나눔봉사단'이 서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자사 음료 84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원 품목은 자사 어린이 음료 브랜드 '뿌요소다'다.

이날 전달된 음료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약 600명이 여름을 나는 데에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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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음료 8400개 후원
나눔봉사단 혹서기 음료 전달. (사진=팔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팔도는 '나눔봉사단'이 서울 중랑구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자사 음료 8400개를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후원처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를 통해 선정했다.

지원 품목은 자사 어린이 음료 브랜드 '뿌요소다'다.

이날 전달된 음료는 지역아동센터 소속 어린이 약 600명이 여름을 나는 데에 쓰인다.

나눔봉사단은 2012년 팔도 설립과 동시에 조직한 임직원 사회공헌활동 단체다로 매달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소외된 이웃을 돕는다.

창단 이후 누적 기부 금액은 10억 원에 달한다.

팔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팔도는 독거노인과 1인 가구 등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d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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