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홈경기 누적 관중 3000만명 눈앞…'벤츠' 경품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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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홈경기 누적 관중 3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오는 12~14일 홈경기에서 누적 관중 3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롯데는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누적 관중 2996만960명을 기록하고 있다.
롯데는 1991년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09년에는 138만18명의 관중을 불러들여 한국 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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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터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 진행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홈경기 누적 관중 3000만명 돌파를 앞두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롯데는 오는 12~14일 홈경기에서 누적 관중 3000만명 돌파가 예상된다.
롯데는 프로야구가 출범한 1982년부터 누적 관중 2996만960명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67만4902명이 부산 사직구장을 찾았다.
롯데는 1991년 리그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00만 명을 돌파했고, 2009년에는 138만18명의 관중을 불러들여 한국 프로야구 사상 역대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
구단은 3000만 관중 돌파 기념으로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모터스와 함께 달성일에 경기 입장 관중 중 추첨을 통해 벤츠 A 220 차량을 지급한다.
또한 부산을 대표하는 에어부산 국제선 전 노선 4인 가족 항공권, 2025시즌 중앙탁자석 시즌권 2매, 다솜홈서비스 이용권 등 총 1억 원 상당의 경품을 당일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아울러 구단 상품을 특가로 판매해 42년간 팬들에게 받은 응원에 보답할 계획이다.
7월 12일은 '동백FAN스티벌'로 진행된다. 입장 관중 전원을 대상으로 짱구 동백 모자를 증정하며 경기 종료 후에는 응원가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13~14일은 워터FAN스티벌로 운영한다. 3000만명 달성 돌파가 예상되는 13일은 경기 종료 후 팬들을 향한 감사 메시지가 담긴 영상을 전광판을 통해 상영되며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워터 FAN스티벌은 3000만 관중 돌파를 기념해 1루 내야석부터 외야석까지 워터존을 확장해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구단은 경기 중 안타, 득점, 홈런 등 주요 상황에 맞춰 해당 구역에 워터 캐논을 발사한다.
이 밖에도 이번 행사를 맞아 워터존 좌석 구매자들에게는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하늘색 우비를 증정하며 많은 팬들이 워터FAN스티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단 공식 자이언츠샵 100만원 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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