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식, 딸 수민♥사위 원혁 합가 후 체중 15kg 감량 "비결은··" ('같이삽시다') [Oh!쎈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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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용식이 15kg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해 딸 수민, 사위 원혁 부부와 합가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체중 감량에도 성공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원숙은 "신혼부부인데 애정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왜 같이 사냐"고 이용식을 나무랐다.
이용식은 "딸 부부의 의견을 물어봤는데 사위가 합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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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이용식이 15kg 체중 감량을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4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코미디언 이용식이 출연해 딸 수민, 사위 원혁 부부와 합가한다고 밝힌 가운데 그가 체중 감량에도 성공했다고 전해 관심을 모았다.
이날 박원숙은 "신혼부부인데 애정표현을 자유롭게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왜 같이 사냐"고 이용식을 나무랐다. 이용식은 "딸 부부의 의견을 물어봤는데 사위가 합가를 하고 싶다고 하더라"고 해명했다.
이후 "나는 딸 부부 방의 5m 근처에도 가지 않는다. 밥 먹으라는 소리도 멀리서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용식은 합가 후 크게 달라진 게 있다는데.
이후 이용식은 "남자가 유일하게 가지고 있는 선물이 있지 않냐. 나는 목젖이 없었는데 어느날 목젖이 발견됐다. 난 이제 지인을 만나면 별안간 목젖을 자랑한다. 몸무게 15kg를 빼니까 목젖이 나왔다"라고 말해 환호를 자아냈다.
그는 "살을 잔소리로 뺐다. 딸 잔소리로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딸이 건강하게 오래 같이 살아야겠지 않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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