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올해 첫 열대야…경북 6개 시·군도 밤새 무더위

대구CBS 정진원 기자 2024. 7. 5. 09: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와 경북 6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성주, 칠곡, 포항, 경주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대구 26.5도, 영천 25.0도, 경산 25.7도, 성주 25.2도, 칠곡 25.3도, 포항 26.6도, 경주 25.1도를 기록했다.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포항, 경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국 대부분 대도시 지역에 열대야 현상이 나타난 2일 서울 반포한강공원을 시민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이튿날 오전 9시까지 밤에 기온이 잠을 이루기 어려운 수준인 25도 이상을 유지하는 현상을 말한다. 박종민 기자


대구와 경북 6개 시·군에서 열대야가 나타났다.

5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4일 밤부터 이날 아침 사이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성주, 칠곡, 포항, 경주에서 최저기온이 25도를 웃돌았다.

밤사이 최저기온은 대구 26.5도, 영천 25.0도, 경산 25.7도, 성주 25.2도, 칠곡 25.3도, 포항 26.6도, 경주 25.1도를 기록했다.

열대야는 오후 6시 1분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구와 경북 영천, 경산, 포항, 경주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열대야가 나타났다.

열대야가 나타난 대구와 경북 6개 시군을 포함해 청도, 고령, 의성, 영덕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당분간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내외로 올라 무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대구CBS 정진원 기자 real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