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수목원,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 19명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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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완도수목원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흥·해남·강진·완도·영암·진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19명의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정원식물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 관리·운영, 기타 총 5개 과정에서 16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전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2019년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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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뉴시스] 송창헌 기자 = 전남 완도수목원이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장흥·해남·강진·완도·영암·진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을 추진, 19명의 온누리 미래 정원전문가를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정원식물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 방법, 정원 관리·운영, 기타 총 5개 과정에서 16차례에 걸쳐 이론과 실습으로 이뤄졌다. 교육 후 시험을 통과한 교육생 19명이 이번 수료식을 끝으로 새롭게 정원전문가로 활동하게 됐다.
정원관리사 양성교육은 전남도 정원·휴양문화산업 육성 조례에 따라 2019년 도입됐다. 완도수목원은 같은 해 양성기관으로 지정돼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8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정원관리사 기초교육(60시간)을 진행했고, 하반기에는 정원관리사 기초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심화과정(70시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심화과정 이수자는 자원봉사 활동실적 30시간을 채우면 정원관리사 인증서를 받을 수 있다.
수목원 관계자는 "도민이 일상에서 휴식을 취하며 치유하는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정원 전문가 양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oodch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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