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청년들 문화생활 지원한다…연간 10만원 지급

김진호 기자 2024. 7.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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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은 지역 청년들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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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세 지역 거주 청년 대상
31일까지 신청 접수
군위군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군위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군위=뉴시스] 김진호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지역 청년들 문화생활 향유 및 자기계발 기회 제공을 위해 '청년문화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청년들 군정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시행한 '제1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에서 제안해 시행한다.

지원대상은 공고일로부터 대상자 발표일까지 군위군에 주민등록을 둔 20~22세(2002~2004년생), 중위소득 150% 이하인 청년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연 10만원이며, 선불카드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오는 3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지급받은 선불카드는 연말까지 사용할 수 있고, 사용기한까지 미사용 금액은 자동 소멸된다.

대구시에서 문화(연극, 영화 등) 및 예술활동(미술관, 박물관 등), 체육활동(헬스, 볼링 등)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자기계발을 위해 도서구입비, 취업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학원비 등에도 사용 가능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청년들의 문화 및 여가생활 만족도를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소통행정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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