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서 ‘반가운 소식’이···하반기 '킹산직' 또 뽑는다

서민우 기자 2024. 7. 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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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현대차(005380)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과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두 차례로 나눠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내년 1월 중 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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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아산·전주공장 제조·조립
남양연구소 기술직 등 2개 부문
이달 10~16일 서류 접수 진행
현대자동차가 울산공장 제조·조립 부문에서 일할 하반기 인재를 채용한다. 사진제공=현대차
[서울경제]

현대자동차가 올해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모집 부문은 현대차(005380)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과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이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달 10일~16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며 8월 중순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서류 합격자를 대상으로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 1차 면접, 10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발표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의 최종 합격자는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두 차례로 나눠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내년 1월 중 배치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선발할 것"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민우 기자 ingagh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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