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생산직·연구직 뽑는다…오는 10일부터 서류 접수

임찬영 기자 2024. 7. 5. 09: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가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뽑는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하반기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새 로고

현대차가 다양한 역량과 전문성을 갖춘 모빌리티 기술직을 뽑는 하반기 기술인재 채용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전동화를 비롯한 미래 산업 트렌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

하반기 채용은 현대차 국내생산공장(울산·아산·전주) 내 완성차 제조·조립, 기술연구소(남양연구소) 연구·개발(R&D) 기술 등 2개 부문에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으로 연령·성별 제한은 없으나 남성 지원자는 병역필 또는 면제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모집 부문별 세부요건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이달 10일부터 16일 오후 5시까지며 8월 중순에 서류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들을 대상으로 8월 말 인·적성 검사, 9월에 1차 면접, 10월에는 최종 면접, 신체검사 등을 실시한다. 최종 합격자는 11월에 공개할 계획이다.

완성차 제조·조립 부문 최종 합격자는 두 차례로 나눠 입사한다. 올해 12월과 내년 1월에 순차적으로 생산 현장에 배치한다. 남양연구소 R&D 기술 부문은 12월 입사, 내년 1월 중 근무를 시작한다.

현대차는 "이번 모빌리티 기술인력 채용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 아래 채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찬영 기자 chan02@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