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2024년 부산항 지도 책자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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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 앞으로 비전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도 부산항 지도와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BPA는 이번에 펴낸 홍보간행물에 새로 선포한 공사의 비전과 2030 경영목표, 신항 7부두 개장 등 주요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부산항의 각종 통계와 중요한 사업계획 등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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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의 다양한 기능과 역할, 앞으로 비전을 국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2024년도 부산항 지도와 홍보 책자를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BPA는 이번에 펴낸 홍보간행물에 새로 선포한 공사의 비전과 2030 경영목표, 신항 7부두 개장 등 주요 변경 내용을 반영하고, 부산항의 각종 통계와 중요한 사업계획 등을 담았다.
접이식 리플릿 형태인 부산항 지도는 북항, 신항 등의 지리적 위치와 모든 부두의 시설현황 등을 시각적으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부산항과 각국 간 화물처리 실적과 부산항 정기 노선 등 주요 통계를 그래픽으로 구성했다. 특히, 개발 완료한 신항 7부두 및 향후 진행할 북항재개발 2단계 구역 표시 등 주요 변화 등도 지도에 반영했다.
홍보 책자는 BPA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새로 설정한 비전과 2030 경영목표, 이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방향 및 과제를 소개하고, 컨테이너 화물 처리 실적 및 환적 물동량 등 주요 최신 통계를 담고 있다.
미국 LA/LB 물류센터 등 BPA가 구축하고 있는 해외 물류거점 현황, 국내 최초의 완전자동화 터미널로 개장한 신항 7부두 운영 현황, 배후단지 운영 현황 등도 최신화했다.
BPA는 매년 홍보 책자에 친환경 용지와 잉크를 사용해 ESG경영을 실천했다. 외국어 대신 쉬운 우리말을 사용해 국민의 알 권리를 넓히는 차원에서 리플릿은 부산항 지도, 브로슈어는 홍보 책자로 명칭을 바꿔 나가고 있다.
강준석 사장은 "이번에 제작한 지도와 홍보 책자는 국내외 다양한 이해 관계자들에게 부산항의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해 이해도를 높이고 부산항의 경쟁력을 알리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부산항의 위상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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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CBS 김혜경 기자 hkkim@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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