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날 앞두고 '홈 보양족' 증가…위메프, 식품군 특가 판매

이준호 기자 2024. 7.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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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위메프데이'를 개최하고 식품군을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가 최근 2주간 데이터(6월17일~30일)를 고객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직전 2주 대비 밀키트가 43% 증가한 가운데, 닭고기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품목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이에 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위메프데이를 통해 식품군을 초특가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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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위메프데이'를 개최하고 식품군을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2024.07.05.(사진=위메프 제공)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준호 기자 = 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위메프데이'를 개최하고 식품군을 초특가에 판매한다고 5일 밝혔다.

위메프가 최근 2주간 데이터(6월17일~30일)를 고객 구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직전 2주 대비 밀키트가 43% 증가한 가운데, 닭고기부터 소고기, 돼지고기 등 다양한 품목의 거래액이 크게 늘었다.

대표 품목인 밀키트가 43% 올랐고, 상품별로는 '삼계탕' 판매가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외 갈비탕(27%), 추어탕(21%)도 판매가 상승했다.

입맛을 돋우기 위한 제철 과일 소비도 늘었다. 여름 대표 과일인 자두(49%), 복숭아(68%)와 수박(11%)도 증가세다.

개인의 선호에 따라 보양식을 찾는 '취향소비'도 커졌다.

돼지고기 거래액이 84% 늘어난 가운데, 삼계탕의 주재료인 닭고기(44%), 소고기(42%) 등이 함께 상승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오리고기'는 거래액이 무려 138% 올랐다.

이에 위메프는 오는 12일까지 위메프데이를 통해 식품군을 초특가 판매한다.

먼저, 타임특가 코너에서 5일에는 사조 대림 안심 삼계탕, 6일에는 양념 소갈비찜 등을 할인한다.

또, 카테고리 추천코너에서 5일 멕시카나치킨 기프티콘, 6일 프레시지 텍사스페퍼스테이크를 선보인다.

위메프플러스의 '위플페스타'에서도 정직한우실장 누룽지 삼계백숙, 수토마켓 고당도 수박 등을 할인가에 전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o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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