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교회 첨탑, 강풍에 떨어져‥40세대 정전

김지성 2024. 7. 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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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풍에 꺾인 나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 없음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오늘 오전 1시 40분쯤 서울 강서구 화곡동 한 교회 첨탑이 강한 바람에 넘어지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첨탑이 건물 2층에서 떨어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40여 세대가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오늘 오전 5시 복구 조치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김지성 기자(js@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14310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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